에스겔 45:1-17

 

오늘 본문에서는 제사장을 위한 땅을 구분하고, 왕의 땅을 구분하였다. 왕들에게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도록 명령하였고, 백성들에게는 나라와 하나님께 바칠 예물들을 정하신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십니까?

 

1.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책임지시는 분이다

  나라의 땅을 분배할 때에 제사를 담당하는 레위인들에게 먼저 땅을 분배하고, 이후 왕에게, 그리고 백성들에게 땅을 분배하였다. 레위인에게 먼저 땅을 배분한 것에 대해 좀 더 묵상이 됬다. 레위인들은 자신들의 분깃을 가질 수 없는 지파이면서 하나님께 제사의 의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이다. 현재 사회로 봤을 때는 목사님들이 아닐까 싶다. 목사님들이 사역자의 길을 결정할 때에 보통은 가진것이 없이 시작하시지만 하나님께서 물질을 채워주셨다는 간증이 많이 나온다. 

하나님을 따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분명히 자신의 백성을 책임저 주실 것이다.

 

2.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

겔45:9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스라엘의 통치자들아 너희에게 만족하니라 너희는 포악과 겁탈을 제거하여 버리고 정의과 공의를 행하여 내 백성에게 속여 빼앗는 것을 그칠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너희는 공정한 저울과 공정한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니

  하나님은 왕들에게 정의와 공의를 요구하신다. 이렇게 요구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이 폭정의 하나님이였다면 이렇게 요구하시지 않았을터.. 왕은 나라를 대표하기도 하지만 하나님의 통치를 대변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속성으로 나라를 다스려야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속성인 정의와 공의를 왕들에게 요구하신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한줄기도

하나님은 정의와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믿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책임지시는 분임을 믿습니다. 주여 나를 책임져주소서, 그리고 내 힘으로 주님께 벗어나지 않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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