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4:1-31

 

오늘 본문은 성전에 대한 환상이 끝나고 제사장(레위인)들에 대한 규례를 설명하는 본문이 나온다.

오늘은 새벽기도에 나가 설교를 들었다.

 

설교때 들어온 말씀 중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부를때의 호칭이 강하게 들어왔다.

 

겔 44:6 너는 반역하는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의 모든 가증한 일이 족하니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는 반역하는 자' 라고 말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 구절에 잘 나와있다.

 

겔 44:7 너희가 마음과 몸에 할례 받지 아니한 이방인을 데려오고 내 떡과 기름과 피를 드릴 때에 그들로 내 성소 안에 있게 하여 내 성전을 더럽히므로 너희가 모든 가증한 일 외에 그들이 내 언약을 위반하게 하는것이 되었으며 8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 내 성소에 삶을 두어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제사장의 직분을 어긴 레위인들, 하나님의 방식대로 예배를 드리지 않았던 제사장들로 인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반역하는 자' 라고 불렀다.

 

그러나 하나님은 배반한 자신의 민족을 사랑하시고, 다시 가르치시고, 회복을 명하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회복을 명하실때 성전 환상 이후 두번째로 가르치신 것은 제사장의 규례를 다시 가르치시기 시작하신다.

 

왜 이것들을 먼저 그러셨을까 그 이유를 묵상해본다.

 

올바른 예배가 먼저 회복됨, 제사장들의 삶의 예배의 회복을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시기는 듯 하다.

 

오늘 예배가 회복되는 주일이다. 한국교회의 회복은 예배의 회복과, 제사장적인 삶이 동반될때에 회복되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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