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9:1-29

 

오늘본문은 곡의 심판과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명령하신다.

 

본문을 묵상하면서 가장 많이 든 생각은 하나님의 의지가 강하게 드러남을 느꼈다. 

 

알지라, 알리라, 하리니, 등등 하나님의 강한 의지가 보였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1. 하나님은 심판자이시다. 

  - 이스라엘을 침략한 곡이라는 나라를 심판하신다. 마곡이라는 나라가 어디인지 궁굼하여 검색해본 결과 그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는 아직 연구대상이라고 한다. 하나님은 마곡에 대한 심판을 강하게 말씀하신다. 

 

2.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일하신다. 

   -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것을 원치 않으시는 듯 하다.

겔 39:7 내가 내 거룩한 이름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에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게 하리니 내가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을 민족들이 알리라 하라.
겔 39:25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이제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열심을 내어 야곱의 사로잡힌 자를 돌아오게 하며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사랑을 배풀지라.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만 이런 일들을 한다면 사람이라고 치면 조금 이기적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하나님의 이름의 거룩성을 훼손되지 않게 하는 이유는 이스라엘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기 위해인 듯하다. 항상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다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오는 면에서 사랑의 하나님을 다시 느낀다. 

 

3.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사랑하신다.

겔 39:29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자신의 백성을 사랑하기 위해 자신의 영을 쏟는 정도까지이다..

 

내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1. 내가 할일은 내 죄를 부끄러워 하는 것이다.

겔39:26 그들이 그 땅에 평안히 거주하고 두렵게 할 자가 없게 될 때에 부끄러움을 품고 내게 범한 죄를 뉘우치리니

  -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시고, 내가 회복됨을 보면서 하나님은 역시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시구나를 깨닫는 과정을 통해 일하시는 듯 하다. 나는 매일 죄때문에 넘어지고, 힘들어하지만, 죄가운데서 회복시키실 때에는 내 힘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 삶을 회복시킴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나는 또 주님 앞으로 돌아간다.

 

하나님, 하나님은 정말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내가 주님을 외면할떄에 주님은 제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고, 자신의 영을 쏟으며 저를 돌이키려고 하셨습니다. 그 사랑에 감격하고, 또 내 죄가 부끄럽습니다. 이제부터 루틴큐티를 시작합니다. 주님 나를 도와주시고, 내 힘으로 하는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내 삶을 돌보심으로 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내가 회복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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