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0-42장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사로잡힌지 스물다섯째 해에, 에스겔에게 하나님이 환상중에 성전을 보여준다.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신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회복을 완공된 성전을 측정하며 알려주셨다.
왜 이러한 방법을 택하였을까??
현재 상황에 대입해 보았다. 만약 내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자연재해로 인해 내 집이 없어진 상황에서, 앞날을 생각하는 것이 힘들때에 하나님께서 나에게 환상중에 집을 보여주신다면? 나는 건축공학과가 아니기에 정확한 측정방법은 모르나, 환상중에 천사가 내가 회복되어 만들어진 집을 같이 돌아다니며,
"여기는 거실인데 엄청 넓지? 앞으로 너가 사용할 곳이야, 베란다좀봐, 그리고 여기가 너의 안방이고, 이곳은 너의 서제야"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실패한 인생에서 소망을 품고, 희망을 품게 되지 않을까??
소망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복될 성전은 자신의 집이 생기는 것보다, 나라가 회복되고, 성전이 회복되는 기대감을 줄 수 있었던것 같다.
그렇다. 하나님은 소망과 회복을 주시는 분이시다. 실패한 인생 같아도, 다시 회복시키고, 절망가운데에 소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겔 40:4 그 사람이 내게 이르되 인자야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내가 이것을 네게 보이려고 이리로 데리고 왔나니 너는 본 것을 다 이스라엘 족속에게 전할지어다 하더라.
첫째, 하나님의 말씀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내 마음으로 생각하는 것.
둘째,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나의 공동체에게 전달하는것.
주님, 건조하고 희망없는 우리 공동체에 회복과 부흥을 원합니다. 어떠한 방식으로든 공동체의 회복을 보이시어, 꿈을 같게 하시고, 비전을 같게 하소서, 보는것으로 멈추는 것이 아닌 공동체에 희망을 전달하여 소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