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1-9

 

시편 8:3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시편 기자는 하나님이 우주의 창조자임을 언급하고 있다. 오늘의 큐티 제목처럼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을 본다.

 

시편 8: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그렇다면 우주에서는 인간은 어떤 의미일까.

 

최근 우주의 크기를 알려주는 한 커뮤니티를 보았다. 상대성이론을 발견한 아인슈타인은 우리 은하계 정도만을 생각했지만 현재 측정 가능한 수치는 우리 은하계에서 465광년을 더 하고도, 계속 지금까지도 팽창 중이라고 한다. 

 

이렇게 인간은 작고 작은 존재이다. 우주적으로 볼 때는 우리는 하나의 먼지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이 우주를 만든 하나님이 사람이 무엇이 간데 사람을 사랑하시고, 사람을 돌보신다. 사람이 얼마나 하나님한테서 중요한 것일까.

 

그 사실을 깨달은 화자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이름에 아름다움,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에 아름다움을 선포한다.

 

주님 기도드립니다. 주님께서 주신 삶, 이 삶을 살아가면서 주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시고, 주님이 나를 돌보신다는 것을 잊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 주님의 아름다움 깨닫길 원합니다. 나만의 시편으로, 나만의 기도로, 주님께 내 마음을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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