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1-12

 

어제 제목이 복된 길, 헛된 길이였는데 오늘도 비슷하게 복된 인생, 헛된 인생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백성을 대적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하나님과 언약백성들의 사이를 갈라놓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하지만 우리 하나님은 이 관경을 보시고 웃으신다라고 하였다.

 

시편2: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왜 하나님께서 웃으심이 자꾸 상상이 되는걸까

 

너까짓게 나와 나의 백성들의 유대를 끊을 수 있어?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다. 너까짓게라는 말의 어감이 딱히 좋지는 않다만..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고, 인간은 창조물이다. 창조물이 절대 창조자를 넘어 설 수 없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과 때어놓기 위한 수단과 방법들은 헛된 인생임을 제목에서 말해준다.

 

그렇다면 복된 인생이란 무엇일까? 바로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 되심이 복된 인생이다.

 

시편 2: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또한 나를 깨트릴 자들, 하나님을 대적하기 위해 나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시편2: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오히려 대적할 힘을 주시고, 그렇게 명령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참 복된 인생을 받아간다.

 

시편2: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할렐루야. 주님을 즐거워할지로다. 주님을 찬양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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