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8:19-27

 

예수님께서 불법재판을 당한다. 증인도 없고, 유도심문에 싸대기까지 맞았다.

 

영화 '변호인' 이 생각났다. 악역들이 죄없는 사람들을 데려와 폭력을 휘두르면서 여럿 사람들을 죄인으로 만들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불의에도 당당하셨다. 지은 죄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이 지은 창조물에게 창조자 예수님이 자신의 뺨을 맞았을때의 기분은 어땠을까 묵상해본다.

진짜 기분 더럽지 않았을까.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 그러한 모진 고난을 참으셨다. 참 사랑..

 

오늘 느낀점은, 나에게 불의가 찾아올수도있다. 이 상황을 대비하는 방법은 내가 떳떳하게 사는것. 

 

주님. 내가 떳떳하게 살 수 있게 하소서. 공의로운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 시편기자처럼 주님께 나의 억울함을 아시고 의인을 위해 일해주심을 믿습니다. 그런 상황이 닥쳐올 때 담담하게 이겨낼 수 있게 하소서.

 

+ Recent posts